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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114 아파트 시세 조회
아파트 매매나 전세를 알아볼 때,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‘시세 검색’입니다.
부동산 앱이나 포털을 이용하기도 하지만, 시세와 실거래가를 동시에 보고 싶다면 부동산114는 꼭 들러야 할 사이트입니다.
자체 호가 정보는 물론이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, 감정원 데이터까지 반영해 비교 분석이 가능한 대표적인 부동산 시세 플랫폼입니다.
이 글에서는 부동산114의 아파트 시세 조회 기능을 이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부동산114의 시세 조회 기능이 특별한 이유
1. 다양한 출처의 시세 데이터 제공
- 부동산114 자체 시세조사: 매주 전국 아파트 단지별 매매·전세 호가 업데이트
-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연동: 공공 데이터와 함께 제공되는 실제 거래 가격 정보
- 감정원 조사 시세 반영: 정부가 인정하는 기준 시세도 함께 비교 가능
2. 시세만이 아닌 종합 분석 가능
- 10년 단위 시세 추이 그래프 제공
- 연도별 최고가·최저가 확인
- 주변 학교, 교통,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 정보까지 분석 가능
부동산114에서 아파트 시세 조회하는 방법
1. 메인 화면에서 '아파트' 선택
- 지역명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단지 목록이 자동 추천됩니다.
- 예: "강남구 도곡동" 입력 → 타워팰리스, 도곡렉슬 등 단지 리스트 노출
2. 단지 선택 후 '시세정보' 탭 클릭
- 매매, 전세, 월세 시세를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면적(전용/공급)별 최저가 ~ 최고가 범위로 제공됨
3. '실거래가' 탭에서 최근 거래 확인
- 계약일, 층수, 금액까지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
- 국토부 신고 기준으로 최신 데이터 반영됨
4. '시세추이' 그래프로 가격 변동 확인
- 1년, 3년, 5년, 10년 등 원하는 기간 선택 가능
-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 곡선 그래프로 제공되어 흐름 파악이 쉬움
지역별 시세 예시
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
- 매매 시세: 약 6,700만 원/3.3㎡
- 전세 시세: 약 2,800만 원/3.3㎡
- 최근 1년간 전세가는 정체, 매매가는 소폭 하락
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
- 매매 시세: 약 2,400만 원/3.3㎡
- 전세 시세: 약 1,500만 원/3.3㎡
- 최근 3개월간 매매가 상승세, 전세가는 보합
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
- 매매 시세: 약 2,000만 원/3.3㎡
- 전세 시세: 약 1,300만 원/3.3㎡
- 실거래가 기준으로는 2억 후반대~3억 초반에 거래 다수
실사용 팁
1. 빠른 시세 확인 방법
- ‘빠른시세조회’ 기능을 활용하면 단지명을 입력하지 않아도 지역 중심으로 시세 비교 가능
- 지도 기반 검색도 가능하여 입지 파악에 유리함
2. 호가 vs 실거래가 비교는 필수
- 호가는 소유자의 희망가격이기 때문에 실제 거래가와 차이가 날 수 있음
- 반드시 ‘실거래가’ 탭을 확인하여 적정 가격을 가늠해야 함
3. 투자용 vs 실거주용 분석 분리
- 투자용이라면 시세추이와 입주 물량 체크
- 실거주 목적이라면 학군, 교통, 생활 편의시설까지 함께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
부동산114와 다른 시세 사이트 비교
| 항목 | 부동산114 | 네이버 부동산 | KB시세 |
|---|---|---|---|
| 시세 출처 | 자체 조사 + 실거래가 | 중개사 등록 기반 | KB국민은행 자체 조사 |
| 업데이트 주기 | 주간 | 실시간 (중개사 등록 시) | 월간 |
| 제공 기능 | 시세 + 추이 + 생활 인프라 | 매물 중심 | 은행 대출용 시세 참고용 |
| 실거래가 | 국토부 연동 | 국토부 연동 | 제공 안 함 |
시세 조회 시 주의사항
- 호가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
실제 거래는 호가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. - 최신 실거래가 확인 필수
특히 상승/하락장이 반복되는 시기엔 신고일과 실제 거래일 간 시차도 고려해야 합니다. - 면적 단위 통일해서 비교하기
공급면적과 전용면적 혼용 시 혼란 발생 가능. 전용면적 기준이 일반적입니다.
결론: 시세를 아는 것이 최고의 임장이다
부동산114는 아파트 시세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
단순한 매매·전세 가격 확인을 넘어, 실거래가, 시세 추이, 비교 단지, 입지 정보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먼저 부동산114에서 시세를 확인해보고,
지역 분석 → 시세 검토 → 현장 방문의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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